핑거스타일의 기초 (코드표 심도있게 보기)

안녕하세요 :)

오늘은 핑거스타일의 기초를 알려드리기 위해서 왔습니다.

 

아마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기타를 접한지 얼마 안됬을 분들이라고 생각해서

아주아주 기초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우선 핑거스타일이라는 말이 거창한 느낌이 있습니다.

사실 연주해보시면 어렵지 않고 자신만의 느낌대로 

오히려 더 쉽게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보통 핑거스타일이라고 하면

줄 6개를 피크없이 손가락으로 줄을 튕기며 치는것을 말합니다.

유명한 핑거스타일 주법으로는 '아르페지오 주법'등을 예로 들 수 있을 것 같네요.

 

우선 핑거스타일의 기본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알려드리는 기본은

나중에 더 어려운 노래를 가면 달라질 수도 있고,

노래마다 각각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보통 이 기본을 지키면서 연주하기에

알려드리는 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칭거스타일의 기본을 배우러 가볼까요 ?

 

우선 줄 6개 마다

각가 손가락을 지정해줄겁니다.

 

일반적으로는 1번줄에 '약지'를,

2번줄에 '중지'를,

3번줄에 '검지'를,

4 ~ 6 번줄에 '엄지'를 배정합니다.

 

4 ~ 6 번줄에 엄지를 배정하는 이유는

보통 베이스(기본)이 되는 음들이라,

아래 줄들에 비해 비교적 적게 연주하기 때문이라고

편하게 받아들여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아마 여러분들은 궁금증이 생기실 것입니다.

'그럼 어떤 코드일때 4 ~ 6 번줄 중에서 베이스 음으로 몇번째 줄을 쳐야하지 ??'

하고 말입니다.

 

이는 사실 코드마다 다 정해져 있습니다.

제가 올려드린 '기타 코드표' 글을 참고하시면 더 잘 이해가 되실 텐데,

기타 코드표에는 정답이 다 나와있습니다.

 

기타 코드표를 보면,

어디를 어떻게 짚으라는 동그라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동그라미 중 빨간색 동그라미,

혹은 기타줄 가장 왼쪽에 빨간색으로 색칠 된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이해를 위해 가져왔습니다.

이 C코드 같은 경우에는 3번 프렛 5번째줄에 빨간 동그라미가 있고,

 

 

 

 

 

D코드 같은 경우에는 가장 왼쪽 부분에 동그라미가 색칠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코드마다 빨갛게 표시된 부분이 베이스음이고,

이에 맞게 연주해 주시면 됩니다.

 

여러분들이 귀찮아하실거하는 걸 알기에

직접 다 알려드리겠습니다.

 

C코드 - 5 번줄 3번 프렛

D코드 - 4 번줄 오픈

E코드 - 6 번줄 오픈

F코드 - 6 번줄 1번 프렛

G코드 - 6 번줄 3번 프렛

A코드 - 5 번줄 오픈

B코드 - 5 번줄 2번 프렛

 

이것을 연습하시면서 암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제는 사실 더 알려드릴게 딱히 없습니다.

연습만이 필요한데요,

하지만 막막하실 여러분들을 위해서

기본적으로 연습하셔야 할 주법 몇가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첫 번째로

'엄지 - 검지 - 중지 - 약지' 입니다.

코드를 바꿔가면서 엄지의 위치 또한 바꾸며 연습해주셔야 하고,

가장 대중적인 주법이니 자연스럽게 나와야 합니다.

 

두 번째로

'엄지 - 검지 - 중지 - 검지 - 약지 - 검지 - 중지 - 검지' 입니다.

이 또한 대표적인 주법이라 연습하셔야 합니다.

 

세 번째로

'엄지 - 검지 - 중지 - 약지 - 중지 - 검지 - 중지 - 약지' 입니다.

이 주법도 상당히 자주 등장하니 연습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몇 가지 주법들을 소개해 드렸는데,

사실 핑거스타일이라는 것이 자신의 취향대로 치시는 것 입니다.

제가 예시로 알려드린 주법들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자신만의 색깔대로

직법 주법을 짜보고, 연습하시는 것 입니다 !!

 

 

그럼 오늘 핑거스타일의 기본 강좌는 마무리 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